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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
  • 저자 : 이기호
  • 출판사 : 마음산책
  • 발행년도 : 2017

책 내용소개

'이야기'를 좋아하지만 장편 소설이 부담스러운 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책이다. '가족소설'이란 분류에서 보듯 감 남매를 둔 작가가 가족 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소감을 장편소설로 엮어낸다. 막내 딸 임신을 알게 된 사연에서 시작해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의 웃픈 사연이 이어져 뭉클하기도 하고 슬며시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.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큰 아들이 한글을 배우더니만 책에서 읽었다며 아빠에게 묻는다.

"아빠, 세 살 버릇이 언제까지 가는 줄 알아?"

아빠가 '제법이네'라고 기특해 하며 "글쎄?"라고 궁금해 하자 아이가 씩씩하게 하는 말. 

"그건 말이지... 여름까지 간다." ^^;;

이 책은 한 월간지에 2011년부터 3년 넘게 ‘유쾌한 기호씨네’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글을 엮은 것이다. 본디 30년을 연재 시한으로 삼고 시작한 것이었지만 2014년 4월 이후 작가의 사정으로 중단했다. 재개할 수는 없겠지만, 그래서 지금 더 특별한 가족의 자전적 기록으로 온전히 남았다. “가족이라는 이름 자체가 꼭 소설의 다른 말인 것 같다”는 작가의 고백이 묵직하게 와닿는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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